태권도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무술로서, 전 세계 160여개국 5,000만명의 동호인들이 수련하고 있다. 특히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(남녀 각 4체급)되어 세계 속에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. 우리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부산·경남지역 최초로 태권도학과를 설치했을 뿐 아니라, 태권도 수련의 새로운 접근법을 고안하여 경쟁력 있는 무예 실력과 지도능력을 갖춘 태권도지도자를 양성한다.

한국 고유의 무술이며 유산인 태권도는 심층 연구와 스포츠화 과정을 거쳐 발전을 거듭 아시안게임, 올림픽경기 및 기타 국제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게 되었다. 본 학과에서는 이상적인 단계적 교과과정을 통해 과학적으로 태권도를 연구, 지도할 수 있는 우수한 태권도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로 하고 있으며 정규교육과정과 함께 현장실습교육, 어학교육, 정신교육을 실시하여 국제적인 유능한 태권도인을 배출하여 국기태권도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감당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적을 둔다.